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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전 법률위 부위원장, 최수영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를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오늘은 최수영 시사평론가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명룡대전이 현실화되는 걸까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어제 명찰 달고 당대표가 나 공천 주세요 하고 면접 받았거든요. 저는 대표가 이렇게 면접 보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맞죠?
[최수영]
그러니까 2016년에 비슷한 사례가 있기는 했어요. 그때 당시 김무성새누리당 대표가 면접 본 사례가 있습니다. 굉장히 이례적이고 희귀한 사례죠. 왜냐하면 통상 당대표는 선대위원장을 맡거나 하면서 전국선대위를 맡거나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맡거나 두 갈래의 길을 가는데 지역구 출마하겠다는 건 이례적이고 자기가 심사까지 받는 건 특수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이게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당내 갈등이 매우 시끄럽잖아요. 벌써 하위 20%에 대한 통보가 이루어졌다는 얘기도 있고 그다음에 단수공천하기 위해서는 총 100점 가운데 30점 이상 차이가 나면 단수공천한다는데 벌써 이걸 두고도 여론조사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말하자면 당내 갈등이 심해요.
그리고 또 하나, 비명, 친명 갈등에서 친문, 친명 갈등으로 치닫고 있어서 이런 상황에서 이번 공천은 아주 공정하게 한다. 나부터 경선심사 받는다라는 메시지를 당내에 던지기 위해서 했다고 봐요. 그런데 과연 저렇게 대표가 정말 이재명 대표가 경선심사를 받아서 떨어진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니까 일종의 퍼포먼스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런데 과연 민주당의 공천 갈등, 그다음에 친문, 친명 갈등이 잦아들지 수그러들지 의문이고 대표로서 해야 할 일을 자신이 하는 걸 통해서 당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어쨌든 대표도 면접 받는다, 특혜 없다. 시스템 공천 밀고 나가겠다, 이런 의지겠죠?
[조기연]
그렇죠. 당규상 당연합니다. 단수공천할 수도 없고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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